보건증은 요식업, 복지시설, 유치원 분야의 업무를 보고 있으신 분이라면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보건증 검사항목이 까다롭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왜 매년 보건 검사를 해야하고, 보건증을 제출해야 될까요? 이것은 위생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하고, 인터넷에서 보건증을 발급한 후에 제출하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건증 검사항목 3가지 ,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증 검사항목
보건증 검사항목을 알아보기 전에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알아봐야 겠죠. 흔히 보건소, 일반 병원, 대학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집 주변의 보건소,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 보건증 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핸드폰으로 알아보는 것도 좋겠죠?
누구나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므로 보건 사이트에서 확인한 전화번호로 문의를 하면 친절하게 알려줄겁니다.
보건증 검사항목 3가지
보건증 검사항목은 크게 피부질환 검사, 흉부 검사, 장티푸스 보균검사 등 3가지 항목으로 분류 됩니다. 다만 일부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은 이 검사를 진행하므로 좀 꺼림직 합니다.
1. 보건증 피부질환 검사
피부질환 검사는 손 또는 손가락 주변에 피부 질환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으로 건강검진처럼 자세하게 살펴보지는 않습니다. 간단하게 설문지 작성하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2. 보건증 흉부 검사
흉부 검사는 흉부 주변에 엑스레이(X-Ray)를 촬영 후 폐결핵이 있는지 공통적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특히 임산부는 예민한 상태이므로 객담검사만 합니다.
3. 보건증 장티푸스 검사
장티푸스 검사는 간호사에게 받은 면봉을 들고 화장실로 가서 항문에 2.5 ~ 4CM 넣었다가 뺀 후 빈컵에 담아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전의 학교에서 소변검사를 했을 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끝마치며
보건증 검사항목 3가지와 검사시설을 알아봤습니다. 식당 창업을 하시는 분이 모르고 지나쳤을텐데, 보건증 검사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매년 보건증 검사를 실시해야 되므로 꼭 기억해두기 바라며, 혹여나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다시 재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