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바이러스의 여파로 회사에서 권고사직, 해고를 많이 당해 너무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하루 생활도 너무 힘이 들지만 국가에서 지원해준 실업급여 신청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자발적 퇴사인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회사 또는 본인 실직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 조건에 따라 관련 서류를 발급해놨다면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실업급여 신청방법 , 온라인 교육 이수, 강의 이수 , 구비서류 등 최신 정보를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조건에 부합된다면 퇴직일 다음날 ~ 12개월 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실직한 근로자가 재취업 활동하게끔 일정한 급여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일종의 지원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 실제로 실업급여 계산기를 돌려보면 꽤 많은 금액이 나오기도 해서 깜짝 놀라게 됩니다.
저의 근무기간, 나이, 급여 정보를 입력하니 특정 기간 동안 수령할 수 있는 금액이 나옵니다. 이 금액을 수령하면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업급여 조건 신청방법
실업급여 신청방법 조건은 고용산재 토털 서비스에서 이직확인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 로그인을 하고, 개인 > 정보조회 > 민원조회 > 이직확인서 처리 여부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실업급여 조건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무급으로 취급되는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계산되고 있고, 총 180일 이상 근무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2일 이하이거나 주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24개월 내에 180일 이상 근무를 해야 실업급여 신청 조건에 부합합니다.
그리고 일용직도 마찬가지로 180일 이상 근무를 해야하고, 신청하기 전인 1개월 내의 10일 미만 동안 근무를 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퇴사일 전에 회사에 180일 이상 근무한자
2. 퇴사일 기준으로 12개월이 지나지 않은자
3. 자발적인 퇴사가 아닌자
4. 재취업 의지가 있고, 구직활동을 하고싶은자
바로 앞서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확인 방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회사에서 이직확인서 처리를 먼저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이트에서 이직 확인이 제대로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언급한 사이트를 보면 처리 상태 부분에 결제 완료가 되어 있다면 사업주가 이직을 처리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따로 회사에 요청하면 되며, 개인의 요청을 거부할 의무는 없습니다.
실업급여 워크넷 구직신청 방법
이직확인서가 처리가 되었다면 퇴사일 다음날에 워크넷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하고, 구직신청 버튼을 눌러줍니다.
구직신청 버튼은 워크넷 사이트에서 우측 부분을 보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온라인교육 이수 방법
실업급여를 신청하러 가기 전에 온라인교육 이수를 해야 합니다. 강의를 이수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www.ei.go.kr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수급자격 온라인교육 버튼을 누르면 인증을 할 수 있는 여러개의 창을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회원 휴대폰 로그인 버튼을 눌러 인증해줍니다.
그리고 수급자격 온라인교육으로 들어가서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모두 시청해줍니다. 동영상 시청 중에 마지막에 퀴즈를 맞춰야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만약, 동영상 시청이 완료되면 교육결과 창에 이수 문자가 표시됩니다.
실업급여 고용센터 방문 신청 방법
온라인교육 이수 후 14일 이내에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급여를 신청해야 합니다. 고용센터는 자신의 집과 가장 가까운 지역의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여기서 준비물은 온라인교육 수료증을 발급하여 고용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끝마치며
인터넷에서 실업급여 신청방법 , 조건 , 관련서류 발급 등을 알아봤습니다. 퇴사가 결정났다면 사전에 회사에 이직확인서를 처리해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워크넷에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온라인 교육이수증을 발급하여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친절하게 상담을 해줄겁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을 잘 챙기시고, 구직활동 잘하시길 바랍니다.
